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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블루투스 키보드 OA-BTKBDA 휴대용 키보드 구입 그리고 불량 교환 이곳에 보고하는 걸 깜빡했군요! 지난달에 아이패드 미니5를 구입했습니다~ 예이!!! 아이패드 미니5는 스마트폴리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갖고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오래된 탓인지 완충을 해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외출 시 사용하기에 굉장히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작고 실용적인 휴대용 키보드를 불꽃검색한 결과! OA 오아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택! 유튜브에서 개봉기나 사용기, 블로그 리뷰 등을 굉장히 많이 찾아보고 구입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더 무겁게 느껴졌던 오아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OA-BTKBDA 일단 패키지를 손에 잡은 느낌은 '생각보다 무겁다'였습니다.ㅠㅠ 하지만 들어있는 제품은 아주 심플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본체, .. 2019. 7. 15.
후쿠오카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 경치 좋은 도심 공원 카페 후쿠오카현에서 조성한 대형 공원, 오호리공원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물의 공원으로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지하철 ‘오호리코엔역(大濠公園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진입할 수 있는데요.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서 있어서 여러모로 접근성이 훌륭한 도심공원입니다. 오호리공원은 한가운데에 엄청나게 큰 호수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일산 호수공원을 떠올리게 되더라고요.ㅎㅎ 그 오호리공원에 또 하나의 명소가 있습니다.바로 스타벅스! 공원과 호수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공원 속의 또다른 휴식처예요.게다가 오호리공원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에도 좋은 카페이지요. 굿즈는 다른 여느 일본 스타벅스 지점과 다를 바 없습니다.ㅎㅎ일본 한정, 후쿠오카 한정 텀블러와 머.. 2019. 6. 9.
후쿠오카 맛집 '일포노델미뇽' 줄 서서 먹는 미니크루아상 (하카타역 빵집 크로와상 추천/Il FORNO del MIGNON) 후쿠오카 하카타역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편의점을 비롯한 카페, 베이커리가 눈에 띕니다.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인기 만점 빵집이 있으니!!줄 서서 먹는 미니크루아상 맛집. 일포노델미뇽 - Il FORNO del MIGNON - 한국의 빵집에서 파는 일반 크루아상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한입..은 아니고 세네입 정도에 먹기 딱 좋아요~ 위치는 어디라고 설명하기 매우 모호한 하카타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걸어다니다 보면 고소한 버터 냄새가 솔솔~나기 때문에 자신의 후각을 믿고 가시면 됩니다.인간의 본능이란ㅋㅋㅋㅋㅋㅋ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늘 줄은 길게 늘어져 있는 편!퇴근 시간 무렵에는 세 번 정도 꺾인 후덜덜하게 긴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줄이 길다고 포기하실 필요는 없.. 2019. 6. 8.
후쿠오카 맛집 야마야 '1인 모츠나베, 명란 무한리필 런치세트' 후쿠오카 특산물 중에서도 제일로 손꼽히는 것! 바로 명란입니다. 일본어로 멘타이코(明太子)라고 하는 명란젓은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사와야 하는 음식 리스트에서 빠지는 법이 없지요. 저도 명란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후쿠오카 먹방 여행에서 명란 맛집을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야마야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명란 외에도 후쿠오카의 또 다른 초특급 인기 요리인 모츠나베(곱창전골)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야마야의 모츠나베는 한국인 입맛에도 굉장히 잘 맞아 결국 한국까지 진출하게 됐죠. 종로, 강남, 여의도에 지점이 있는 듯합니다. 후쿠오카에는 하카타역점과 나카스점이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식당이 아니라 명란을 판매하는 상점이더군요! 하카타역과 나카스의 중간 지점에 숙소가 있었기 때문에 어.. 2019. 6. 8.
후쿠오카 맛집 다이치노우동! 우엉튀김우동, 야채튀김붓카케로 하카타역 우동 맛집 인정 일본 각 지역마다 자랑하는 우동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후쿠오카에서 먹는 우동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우동이 그렇게나 유명하다는 카가와는 아직 못가봤어요ㅠㅠ) 후쿠오카의 여러 우동 맛집 중에서도 제가 가장 즐겨찾는 곳! 하카타역 근처에는 먹자골목..? 먹부림 지하상가(ㅋㅋㅋ)가 꽤 있는데 이곳 역시 어떤 빌딩의 지하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 다이치노 우동 : 노란 천을 찾았다면 여기가 바로 다이치노 우동! 바쁠 때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후쿠오카 우동 맛집이에요. 진짜 대단한게, 메뉴판을 다 그림으로 그려놨어요. 하… 손재주 보소… 그리고 언제부턴가 한국어 메뉴판도 생겼더라고요? 야채튀김뿌려ㅋㅋㅋㅋㅋ 손칼국수가 Hand knife noodles이라고 적혀있던 그.. 2019. 6. 6.
여행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행을 아주 좋아합니다.결국 여행 다니기 좋은 직종에서 일했습니다.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여행사에 다니느냐고 묻지만, 여행업에 종사했던 것은 아닙니다. 프로젝트 형식으로 일하면서, 한 작업을 마치면 1~2개월씩 쉴 수 있는 일을 했던 것이지요.그런데 어리석게도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때는 몰랐습니다.원래 사람은 가지 않은 길에 미련을 남긴다고 하잖아요. 일을 마치고 나면 몰아 쉴 수 있는 대신, 일하는 기간에는 정말 미친 듯이 바빴습니다.일주일에 3~4일은 회사에서 밤을 새우고, 그 밤샘이라는 건 회사 당직실에서 누워 잔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눈을 뜨고 활동하고 있거나, 잠을 잔다고 하면 의자에 앉아 고개를 떨구고 쪽잠을 자는, 그런 일상이었습니다.퇴근한다고 해도 새벽 2시쯤 집에 들어가 9시.. 2019. 6. 2.
동대문 맛집 쉐이크쉑 두타점 '이제는 줄 안 서도 되는 쉑쉑버거' 쉐이크쉑, 일명 쉑쉑버거가 2016년 한국에 처음 지점을 오픈했을 때 엄청난 줄 때문에 거리가 꽉 막힐 정도였죠. 블루보틀이 또 그런 현상을 만들어냈지만.. 허허 그래도 블루보틀은 성수동에 있어서 덜한 게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쉑쉑은 무려 강남 한복판이었던!! 한두 시간씩 기다려야 겨우 맛볼 수 있었다는 쉑쉑도 이제는 상대적으로 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포, 청담, 송도, 분당, 고양, 동대문 등 도시 곳곳에 지점이 생겨나면서 손님이 분산됐고 이미 맛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호기심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었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전 이전에 미국과 홍콩에서만 쉐이크쉑을 방문해보고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가봤어요.ㅋㅋ 뭔가... 미국 본토에 비해 한국에서는 맛이 떨어질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거든.. 2019. 5. 26.
종로서촌카페 코피티암커피 경복궁점 '싱가포르 카야토스트 맛집' 다들 봄나들이 어디로 가시나요~? 전 더 더워지기 전에 (벌써 많이 더워졌지만)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싶은 맘에...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퇴근 후에도 괜히 혼자 카페에 들르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하는 등 바람 쐬는 재미에 푹 빠졌지 뭡니까.ㅎㅎ 얼마 전에는 경복궁역 부근의 종로 서촌 카페, 코피티암커피에 다녀왔어요. 대림미술관 전시회를 관람하고 종종 들르기도 했던 카페예요. 코피티암커피는 싱가포르의 연유커피와 카야토스트(Kaya Toast)로 유명해진 서촌 인기 카페인데요. 여기 경복궁점 외에도 서울스퀘어에 지점이 있더라고요.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스타벅스가 있고요.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좌측으로 금방 코피티암커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쭉~ 더 .. 2019. 5. 18.
광화문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디타워에 미쿡맛 있다' 북아메리카를 누비다가 돌아온 친구를 역향수병에서 구원해줄 미쿡맛! 광화문 디타워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평일 저녁 방문한 광화문 버거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퇴근 후라 역시 웨이팅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냥 웨이팅만 하는 거였다면 덜 슬펐을 텐데... 비까지 오고 있었어요. 그냥 비만 오는 거면 덜 슬펐을 텐데... 매장 내 웨이팅 금지라고, 밖에서 기다리래요... 어허허허허헝- 통곡ㅠㅠ 덕분에 실내는 쾌적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영업시간도 한번 찍어봅니다. 광화문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9시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부러워하고 있던 찰나, 이름이 호명되어 안으로 입장! 처음엔 바 좌석으로.. 2019. 5. 14.